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어 마스터 (문단 편집) == 특징 == 작화는 우악스러울 정도로 거칠다. 연재 끝의 끝까지 인체 비례나 옳은 주름 묘사 따위는 개나 주라는 식[* 이는 등장인물 중 [[존스 리]]와 [[묘망]]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캐릭터 소개란에 적힌 둘의 키는 188, 189cm로 거의 동등한 키로 기재되어 있지만, 대놓고 머리통 하나 차이는 나 보인다. 그리고 후반에 가면 묘망의 덩치는 초반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부풀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으로 막 나갔지만, 펜으로 그린다기보단 긁어내는 듯한 기법으로, 한편으론 섬세하고 조밀한 펜 터치로 강렬한 액션을 전해주는 특유의 그림체가 확립되었다. [[파일:D47BC880-E7EB-4FE6-8481-328E8A84D1C6.jpg|width=200]] 작가의 인체 묘사. 체격 과장이 [[캡틴 츠바사]] 못지않다. 여담으로 오른쪽 여성은 작가의 전작인 ‘타니 가면’의 히로인인 시마 리호코(왼쪽은 주인공 마키). 이 만화에서 가장 재미있는 점은, 놀라울 정도로 많은 격투기 종류를 작품 내에서 소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0년도 전후로 해서야 대중화되기 시작한 종합 격투기, 서브미션 등을 비중 있게 다루었고, 묘사 역시 특출나다.[* 다만 일본 현지에서는 격투기 관련 잡지도 나오고 [[프로레슬링]]도 인기가 높아서 격투기에 대한 관심이 예전부터 높았다. 일본에서 출시된 정통 무술 만화를 보면 [[공수도 바보 일대]]부터 시작해서 많은 종류의 무술을 다룬 작품은 역사가 깊다. 정통 무술 만화는 아니면서 이러한 깊이를 액션 만화에 잘 녹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종합 격투기의 대중화는 더 늦었지만 90년대 이전부터 이미 종합 격투기 체육관을 운영한 곳이 몇 군데 있었다.] 정통 무술 만화가 아닌 경우에야 액션 만화 하면 무조건 두들겨 패는 묘사 정도밖에 하지 않았던 당시의 일반 액션 만화들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튄다. 이외에도 경이나 기 등의 만화적 요소와 여러 가지 권법의 등장 등, 거의 50명 가까이 되는 주연들과 조연들이 각기 강한 개성을 가지고 왁자지껄 난리를 치는 모습은 정말이지 정신없달까 오밀조밀하달까... 더불어 여기 나오는 비중 있는 캐릭터 '''전부가 정신이 하나씩 나갔다고 해도 좋을 만큼 기행을 벌인다'''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의 행동 하나하나가 정말 경악할 수준의 센스를 보여준다. 거기엔 작품의 기본 테마가 '스트리트 파이트' 라는 것도 한몫할 것이다. 규칙이 없는 없는 뒷골목 싸움, 끊임없는 새로운 적의 출현 등을 위해선 당연한 일일 수도 있지만. 작가 시바타 요쿠사루 특유의 심리 묘사 또한 빠질 수 없다. 전작인 타니 가면(谷仮面, 해적판 이름 '바가지 마스크') 에서도 뭔가 감정의 흐름 같은 것을 그림으로 묘사해 낸다기보단 전개에 짙게 발라놓는 느낌으로 보여주었다. 에어 마스터에서는 대부분이 정신 나간 녀석(변태, 꼬마 격투광 등등)이라 그 압도적인 심리 묘사가 특히나 더하다. 전작이라 볼 수 있는 타니 가면에 등장한 인물이 그대로 나와, 같은 세계관이거나 [[평행세계]]로 볼 수 있다. 1권 마지막에는 타니 가면의 주인공과 히로인이 같이 장 보는 장면이 나온다. 임신한 걸 보니 결혼까지 한 모양. 근데 히로인이 독서광이어서 타니가 괴로움을 표하고 있다. 또한 미나구치 유키의 동생 커플이 후카미치 배틀의 라이브를 관전하는 것도 눈에 띈다. 전작의 시즈나맨이었던 쿠사카는 의대를 졸업하고, 카사하라 시즈나와 결혼해서 진료소를 개업했다. [[키타에다 킨지로]]에게 [[레슬링]]은 최고의 격투기라며 추천하고 코치해 주는 모습 외에는 비중이 상당히 낮은 편. 대신 시즈나의 비중은 매우 높다. '''[[미나구치 유키]]는 성격이 달라졌다.''' 전작에서도 그런 끼가 돋보였긴 했지만, 여기선 전작의 밝은 성격이 죄다 없어졌다. ~~드디어 자신이 솔로 수십 년이란 걸 깨달았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